이동권 도의원 지역발전 전환 앞장

10일, 군남 용암마을 정보화마을 지정 열의

2007-10-11     영광21
인구감소와 고령화인구, 열악한 소득구조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발전잠재력이 약화돼 가는 시기에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대형농촌개발사업을 이동권 도의원이 열의를 갖고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민관의 확고한 협력체계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농촌개발 관련 사업의 중심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군남면 용암마을이 이번에는 전남도에서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향후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지역 선정 등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남면은 용암마을이 이번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지원받게 되는 상사업비 3억원을 주민 전산교육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전국적인 전자상거래 판매망을 구축하게 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발전의 전환점 마련에 열의를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이동권 도의원은“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며 “해안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을 모델로 해 새로운 활로를 찾는데 주력했을 뿐이며 이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잘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