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 요가로 즐거운 여가생활 즐겨요”

대마면생활개선회 회원대상 에어로빅 요가교실 운영

2007-10-25     영광21
대마면생활개선회(회장 김경순)가 지난 10월1일부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생활개선회원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요가를 중점 지도하고 있다.

이번 에어로빅·요가교실 추진은 에어로빅 강사경력이 있는 임유미 생활개선회원의 적극적인 추진과 대마면(면장 최정길) 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이뤄지고 있다.

운영시간은 가사 일이 정리되는 월∼금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10시까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모여 활기찬 에어로빅과 차분한 요가를 통해 농사일과 가사에 시달리는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고 있다.

참가자들은 “마땅히 여가거리가 없는 지역에서 땀 흘리며 운동을 통해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를 얻게 됐다”며 매일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임유미 강사는 “회원들이 지금은 초보단계지만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대마면의 에어로빅과 요가가 될 것”이라며 본인이 직접 제작한 음악과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즐겁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