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한 지역사회의 문제와 과제 의제설정자로서 올바른 여론형성 기대

이장석 의장 / 영광군의회

2007-10-30     영광21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참된 여론과 의지를 담아 군민의 삶을 진솔하게 전달하고 있는 <영광21>신문의 창간 5주년을 6만 영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로 지역민의 진정한 대변지로써 진솔한 목소리와 다양한 정보전달은 물론 올바른 여론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와 문화창달에 사명을 다하고 있는 <영광21>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언론은 우리사회의 경중을 가릴 수 있는 저울이 되어야 하며 장단을 잴 수 있는 잣대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영광21>신문은 지난 5년 동안 독자들이 세상을 올바르게 가늠할 수 있는 바른 저울과 바른 잣대로써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오늘날 지방자치의 정착기에 이르러 지역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와 과제에 대하여 지역의 의제설정자로서 올바른 여론을 조성해 주시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로 최선의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광21> 신문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우리 군의회에서는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으며 '참여와 자율이 존중되는 선진의정 구현'을 활동 목표로 삼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영광21>신문이 지역의 언론을 선도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라며, <영광21>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