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키운 고구마로 이웃사랑

홍농읍, 유휴지에서 키운 고구마 소외계층 전달

2007-11-01     영광21
홍농읍(읍장 최용길)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유휴지 500여평의 밭에 파종해 키운 고무마를 수확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40세대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매월 장애인가정 환경정비, 밑반찬 해드리기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봉사대원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홍농읍은 옥당골 결연사업을 추진,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하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왔다.

홍농읍은 앞으로도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보일러점검 등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동절기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