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지방세 체납없애기 안간힘

합동징수반 운영 강력 징수활동 전개

2007-11-15     영광21
염산면(면장 한행석)이 지난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를 지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징수율 올리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면은 농촌경제의 어려운 현실로 인해 그동안 무리한 징수활동을 자체해 왔으나 계속되는 체납액 누적으로 인해 회계연도 출납 폐쇄기인 2월말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면은 특별징수기간동안 군과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질체납자 소유재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의뢰할 계획이다.

염산면은 군에서 실시하는 읍·면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2005년과 200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