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저변확대와 군민화합 유도 목적”

대한삼보연맹 조현진 운영위원장

2007-11-22     영광21
영광읍 도동리에서 전남체육관을 운영하며 이번 대회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대한삼보연맹 조현진 운영위원장.

조 위원장은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삼보의 저변확대와 러시아 국기인 삼보경기를 통해 러시아문화를 접하고 군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남에는 영광을 비롯한 광양 순천 여수 목포 함평 무안 진도 등에 삼보체육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삼보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어 삼보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삼보경기와 공연을 관람하시고 군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삼보운동을 연마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보다 넓은 경험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관장은 전남삼보연맹 전무이사와 (주)대한특수경호대 전남지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