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가곡 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21일, 현대적 시설 주민 생활공간으로 거듭나

2007-11-22     영광21
홍농읍 가곡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곡보건진료소가 마침내 완공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21일 신창섭 군수권한대행과 군의회 이장석 의장, 군의원, 홍농읍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농가곡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가곡보건진료소는 국도비 1억2,000만원, 군비 7,000만원 등 총사업비 1억9,000만원이 소요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대지면적 875㎡에 연면적 129㎡의 지상 1층 건물로 진료실, 건강관리실, 휴게 및 대기실 등이 있으며 최신 건강증진 기구들을 구비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낙월송이, 안마(건축중), 백수 논산, 군남 반안(발주 예정) 보건진료소를 신축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