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협회 서부지역 승품심사

24일, 무안군에서 1천여명 참가

2007-11-29     영광21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지난 11월24일 제9회 무안군협회장배 태권도 품새대회 및 서부지역 승품·승단심사대회를 무안군 무안고등학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고 승패를 떠나 태권도인의 축제의 한마당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태권도 발전에 공이 지대한 양수영 무안군태권도협회부회장과 임영량 무안군태권도협회이사에게 전남태권도협회장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태권체조 경연에서는 연세국기체육관(관장 박달영)이 목포 경희체육관(관장 김승희)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