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안전시공 앞장선다

우수업체탐방 195 옥당전력

2007-11-29     박은정
가끔 길을 가다보면 특수차량에 몸을 싣고 전봇대에서 아슬아슬하게 공사를 하는 인부들을 볼 수 있다. 홍농읍 상하리에 위치한 옥당전력(대표 정용수). 이곳도 전기공급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는 등 전기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써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89년 설립해 20년이 다되는 세월동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곳은 원자력발전소의 전기관리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홍농에 본사를 두고 정읍에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정읍한전 협력업체로써 공사계약을 맺고 신규 전주설치 등의 시공과 차량충돌현장, 태풍피해, 염해 등의 각종 돌발사고로 인한 정전시 긴급출동해 담당지역의 정전을 최소화하 하고 있다. 또 영광원자력 협력업체인 한전기공에서도 전기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곳은 활선고소작업차, 무정전변압기차, 바이패스캐이블차, 오카크레인, 카고크레인 등의 작업차량을 갖추고 차별화 된 기술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21세기를 선도하고 있는 옥당전력은 새로운 개념의 전문건설업을 추구하기 위해 정용수 대표를 필두로 원자력발전소 내의 사무실에 16명의 직원과 정읍사무소에 7명의 직원이 합심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한 전기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전임직원이 하나가 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질주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안전한 전기 공급 위해 불철주야 노력
정용수 대표는 “창사 이래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자기일 처럼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안정적인 기반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랜 세월 동거동락하며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완벽한 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 방침달성을 위한 최선의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 옥당전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념하에 전문기술인력과 최신기술의 확보로 안전성 위주의 성실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최저의 가격으로 발주처에 신의와 감동을 주는 전기공사업체로 발전하고자 기업의지를 다지고 있는 이곳은 경영혁신과 인재육성을 통한 기술개발시스템의 이행으로 내일을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거기에 홍농에서 나고 자란 정 대표는 지역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선·후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생각하고 실천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옥당전력은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며 품질제일의 시공을 원칙으로 사업을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