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 영광 테니스대회 개최
24~25일, 우승 광주 월곡클럽 차지
2007-11-29 영광21
24일 이낙연 국회의원, 영광군수권한대행 신창섭 부군수, 군의회 이장석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임원 및 선수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재곤 회장은 “오늘 개최되는 대회는 클럽간 대항전으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클럽회원간 상호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테니스동호인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과 전북에서 26개팀이 출전했으며 우승 광주 월곡클럽, 준우승 익산 마한클럽, 3위 광주참클럽·첨단클럽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