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건강이 함께 하는 배드민턴
이사람 - 배드민턴 동호인 정성일씨
2007-12-13 영광21
운동이라고는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한다는 정성일(다원굴비유통 대표)씨는 “복부 비만이 심해서 적당한 운동을 찾던중 우연한 기회에 배드민턴을 접하게 됐다”고 한다.
시작한지 한 두달이 지나면서 눈에 뛰게 배가 들어가자 본인보다는 부인이 더 좋아한다고.
“지금은 어느 누구보다 건강만은 뒤쳐지지 않는다”며 건강을 자신하는 정성일씨는 “이런 좋은 운동을 본인에서 멈추지 않고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지금은 후배들과 체육관을 같이 찾는다”고 한다.
1년여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 결과 12월초 영광에서 열린 광주, 전남·북 배드민턴대회 남자 왕초심급에서 우승을 하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보았다.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건강과 웃음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배드민턴 구장을 한번 찾아보라”는 정성일씨의 권유가 아직 적당한 운동을 찾지 못한 일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