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은 공직자가 될 터”

군서면사무소 / 김형호씨

2007-12-13     영광21
지난 3일부터 군서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김형호씨.그는 영광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하고 광주로 고교를 진학한 후 서울대학교를 졸업,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영광으로 다시 내려왔다.

서울 LG전자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했던 김 씨는 “복잡한 도시보다는 농촌에서 생활하며 주변을 살피고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루고자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했고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군서면사무소로 발령받아 오게 됐다”며 “대기업에서 일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영광군이 발전하는데 일조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사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명의 민원인을 상대하더라도 정성을 다해 친절하게 모시겠다”다짐했다.

● 위치 : 군서면사무소
● 전화: 350-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