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달하는 책임감으로 영위”

강남택 종합신문보급소 대표

2007-12-20     박은정
법성이 고향으로 일찍이 총각시절부터 신문보급소에 몸담아 일을 시작했고 이어 개인사업을 영위하면서 잠시 다른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일만을 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결혼해 자식을 기르고 생활을 이어가는 모태가 돼준 고마운 일터다.

지역에 신문보급소가 많지 않아 독자들을 독차지 한다는 잇점도 있지만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꼭 신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예전만큼 독자가 많지 않아 아쉽기도 하다.

이렇게 꾸준히 사업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늘 관심을 갖고 애용해준 지역 선·후배이자 독자인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변함없는 성원으로 신문을 구독해준 독자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신문을 배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