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는 운동중 가장 멋진 운동!
이사람 - 영광테니스클럽 박종찬 학생
2007-12-27 영광21
영광군립테니스장에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 있다. 그중 가장어린 박종찬 학생은 테니스를 시작한지 3년째. 방학때도 꾸준히 레슨을 받아 지금은 어른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 수준에 다달았다.
박종찬 학생은 “다른 운동도 이것저것 많이 해 보았지만 얼마하지 못하고 싫증내며 그만두다 아버지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밝혔다.
박종찬 학생의 아버지는 테니스를 시작한지 5년, 큰누나 또한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다. 또 작은 누나는 이제 라켓을 잡아 테니스가족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회원들도 “종찬이가 처음 시작할때 얼마하지 못하고 그만 둘거라 다들 짐작했지만 그 예상을 깨고 지금은 제일 먼저 테니스장에 나와 코트장 정리를 하고 운동준비를 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종찬 학생은 “하루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한가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 큰 기쁨이고 운동중에 테니스가 가장 멋있는 운동이다”며 수줍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