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법성포119지역대 / 고성주씨

2007-12-27     영광21
지난 12월12일 준공식을 갖고 법성포초등학교 맞은편에 새롭게 문을 연 <영광소방서 법성포119지역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성주씨.

전남 장성이 고향인 그는 3남2녀중의 차남으로 형의 권유로 소방관의 길로 들어서 근무하고 있으며 바로 위 형도 현재 소방관으로 활동중이다.

소방관이 된지 5년이 된 고 씨는 나주소방서에서 근무하다가 2년전 영광소방서 개소와 함께 영광지역으로와 근무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화재와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성포119지역대>는 4명의 소방관이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화재와 구급을 담당하고 있다. “법성면사무소 내에 있는 부속건물에 위치해 있을 때는 상가가 밀접돼 있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때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곳으로 옮겨온 후 부터는 그런 애로사항이 해소되게 됐다”며 “앞으로 자신이 소방관으로 근무할 때까지 지역주민을 위해서 내 생명을 다루듯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위치 : 법성면 법성포초등학교 맞은편
● 전화 : 356-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