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정양 남도문화예술제 대상

21일, 전라남도지사가 시상

2007-12-27     영광21
영광초등학교 신소정(2)학생이 4·19민주혁명 광주·전라지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해 열린 2007년 남도문화예술제에 출전해 피아노 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가 시상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6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신소정 학생은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라며 “더욱 실력을 키워 다음대회에서도 큰 상을 받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소정 학생을 지도한 맑은소리음악학원 김선화 원장은 “소정이는 피아노에 타고난 소질이 있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무척 대견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