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만 이인표씨 법무부장관상 수상

교회목사로 범죄예방활동 앞장

2008-01-10     영광21
법무부범죄예방 영광지구협의회(회장 이남규) 이흥만(홍농중앙교회 목사) 위원과 이인표(대마동부교회 목사) 위원이 지난 12월31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한 이들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대상자와의 결연을 맺고 대상자들을 면담·지도하는데 앞장섰으며 또한 사회봉사명령수행자에 대한 감독보조와 더불어 가석방대상 및 소년 분류 심사대상자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밝은 사회를 지향하고자 범죄예방에 노력했으며 특히 청소년선도를 위해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선도, 상담, 유해업소계도 및 단속활동에 주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두 위원은 현직 교회목사로 임직하면서 범죄예방활동에 사랑과 봉사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회의 등불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법무부범죄예방영광지구협의회는 현재 26명의 검찰청기소유예대상자,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선도·보호관리하면서 재범방지와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전 위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