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만 이인표씨 법무부장관상 수상
교회목사로 범죄예방활동 앞장
2008-01-10 영광21
이번 수상한 이들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대상자와의 결연을 맺고 대상자들을 면담·지도하는데 앞장섰으며 또한 사회봉사명령수행자에 대한 감독보조와 더불어 가석방대상 및 소년 분류 심사대상자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밝은 사회를 지향하고자 범죄예방에 노력했으며 특히 청소년선도를 위해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선도, 상담, 유해업소계도 및 단속활동에 주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두 위원은 현직 교회목사로 임직하면서 범죄예방활동에 사랑과 봉사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회의 등불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법무부범죄예방영광지구협의회는 현재 26명의 검찰청기소유예대상자,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선도·보호관리하면서 재범방지와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전 위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