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과 사랑이 조금이라도 위안되길”

4일, 대마면 독거노인 가정봉사 실시

2008-01-10     영광21
대마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홀로 사는 최순옥(80·원흥리) 할머니 집을 방문해 가정봉사를 펼쳤다.

이날 가정봉사는 집주변정리와 쌓인 눈을 치우고 생신상을 차려드려 훈훈한 사랑의 정과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 할머니는 “연말 폭설로 많은 눈이 내려 치우지 못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방문해 치워주고 생일상까지 차려줘 고맙기가 그지없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마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홀로 사는 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가 형식적이 아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