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경제와 친해졌어요”

게임 통해 경제상식 배워

2008-02-02     영광21
전라남도가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조기교육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꿈나무 경제교실’을 열어 도내 초등생들의 경제 마인드를 한층 높여주고 있어 화제다.
꿈나무 경제교실은 전남도가 주최하고 대신증권이 후원하는 행사로 딱딱한 이론수업이 아니라 놀이 위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꿈나무 경제교실에 함께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따로 대신증권 권혁부 투자전략부장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태크 강좌’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1일 담양리조트 행사와 이번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사를 끝으로 올겨울 꿈나무 경제교실을 모두 마쳤으며 앞으로도 이 지역 어린이들의 경제마인드 함양을 위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꿈나무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