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122 ‘물가’
김 재 호 <염산>
2008-02-15 영광21
그는 현재 명품화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신활력사업지원과 명품화사업에 관계되는 일과 유통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씨는 “영광군도 이번 타르덩어리로 인해 피해를 본 어민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지만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주민으로서 이들이 하루 빨리 다시 재기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에서 많은 지원이 이뤄지면 더욱더 많은 발전이 이뤄질 것이고 앞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전세계의 유통업자를 초청해 영광의 우수한 천일염 생산을 보여주면서 천일염이 전 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며 며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왼손바닥에 데었다가 양손바닥을 비스듬히 세운후 다시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구부리는 ‘물가’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