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대표 공동브랜드 개발 추진
2008-02-21 영광21
이날 보고회는 정종순 지부장을 비롯해 신창섭 군수권한대행, 의회 이장석 의장 농협조합장, 농민단체 대표 등 2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영광을 대표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영광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은 영광군과 농협이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디자인개발 전문업체를 선정해 지역농산물에 새로운 옷을 입히기 위한 네이밍과 공동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그동안 수차례 관계자회의 및 관련보고회 등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대표브랜드 개발을 위해 다양한 회의를 할 계획이다.
농협군지부 관계자는 "영광을 대표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선정되면 상표와 의장등록 절차를 거쳐 전국에 우리 영광농산물을 홍보하게 되고 유통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