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실시

청년실업자 9,900여명 고용창출 기대

2008-03-06     영광21
영광군이 공익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농·산촌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9,9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6억4천여만원을 투입,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근로자 50명을 선발, 300ha의 숲가꾸기 사업지에 오는 25일부터 11월28일까지 투입해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산림기계장비 및 도구사용 등에 장애가 없으며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에서 65세 이하인자로서 자격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 이러한 고용인력을 더욱 확대하고 숲가꾸기 사업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