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지방세 체납세금 없는 지역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도 최우수상

2008-03-06     영광21
대마면(면장 박선옥)이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 2월28일까지 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해 징수율 올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체납세금없는 지역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공무원과 이장단으로 구성된 합동징수반을 편성·운영, 우선 소액분에 대해 중점징수하고 매주 금요일 징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대마면 관계자는 “체납액이 일소되지 않은 것은 체납자의 경제적문제가 이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공무원들의 관심부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체납자를 한번 더 방문하고 한번 더 전화해서 자진납부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독려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히며 앞으로 납세 정의실현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 보다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대마면은 군에서 실시하는 2007년도 읍·면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