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절주하세요”

3일, 보건소 절주의날 캠페인

2008-03-06     영광21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가 급변하는 고위험음주 인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음주로 인한 조기사망, 의료비지출과 가정폭력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절주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 1~2시까지 펼쳐지는 ‘절주의 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부터 남천로, 광주은행, 백학로 등을 돌며 거리캠페인, 리후렛배부, 피켓, 현수막, 어깨띠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 3일 보건소는 일반주민, 의료기관 관계자, 보건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술을 권할때 NO방법’ ‘음주없는 직장문화 홍보’ ‘건전한 음주 문화’ ‘음주는 필수 아닌 선택! 음주강권은 폭력행위!’ 등의 잘못된 음주상식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