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JC 친선체육대회 유치”

영광청년회의소 정병환 회장

2008-03-20     영광21
영광청년회의소(회장 정병환)가 새봄을 맞아 영광군민의 기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청년의 기상! 내일의 비전! 도약하는 영광JC!’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32대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정병환씨.

그는 “영광군민의 기상을 드높이고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3년만에 영광군에서 전남지역 JC인들의 축제인 제35회 전남지구JC 친선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병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전남지역에서 최소 2,000여명 이상의 JC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비보이, 바이올린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고 전남 22개 시·군의 JC인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JC인들이 참여하는 매우 큰 규모의 행사인 만큼 대회 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 부처회장 및 구성위원들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또한 별도로 8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를 위해 1천만원의 사비를 기탁한 정병환 회장은 영광청년회의소 사무국장과 전남지구JC 의전부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시대일보 영광주재기자 등을 맡고 있다.

현재 신입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는 영광청년회의소는 활동력있는 청년들을 위해 항상 문을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