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축사육에 심혈 기울인다”

영광축협 동물병원 / 이정훈씨

2008-03-20     영광21
지난 2월27일부터 영광읍 녹사리에 위치한 축협동물병원에서 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이정훈씨.

그는 20여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영광축협에서 위탁하는 소 1,000여두의 질병을 치료하고 있으며 각 축산농가에게 투약관한 설명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이 씨는 “동물들에게 항생제를 적게 사용해 항생제 잔류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진료하고 동물들이 구제역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양질의 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수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각 축산농가에 있는 가축들이 설사, 호흡기질환 등의 질병을 사전에 진료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질병을 미리 파악해 상담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곳 축협동물병원을 방문하면 각종 동물들의 질병에 대한 상담과 투약에 관해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위치 : 영광읍 한국철강 맞은편
● 전화 : 353-8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