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에 핀 도라지꽃 보러 오세요”

백수읍, 자투리땅 도라지 식재

2008-03-27     영광21
백수읍(읍장 정동성)이 지난 20~24일까지 5일간 주요도로변 마을공터 3곳에 자투리땅을 활용한 경관 다년생 작물인 도라지를 파종했다.

이번 사업은 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주요도로변 및 관광지주변 자투리땅을 활용, 약용작물을 집중적으로 재배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백수읍은 2008년 친환경 무농약 쌀생산단지인 한시랑 입구에 도라지를 식재함으로써 올 9월 한시랑 황금들녘과 보랏빛 도라지꽃이 어우러져 백수해안도로를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