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친목으로 지역과 함께 한다”

19일, 홍농읍생활개선회 관내시설 봉사

2008-03-27     영광21
홍농읍생활개선회(회장 최보영)가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홍농 해뜨는집과 사랑의집, 법성 새생명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채취한 쑥과 회장이 희사한 쌀(40kg)로 떡 10상자와 딸기, 라면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노인목욕시키기와 청소, 방안정리하기, 장애인들과 함께 놀아주기 등으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과 친목으로 항상 나눌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홍농읍생활개선회원들은 30~40대를 주축으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