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자투리땅 활용한 농가소득증대

4개 마을 다년생 작물 도라지 파종

2008-03-28     영광21
군서면(면장 정필봉)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요 도로변 자투리땅을 활용한 경관 다년생 작물인 도라지를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주요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한 약용작물재배의 일환으로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경관산업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년생 작물 재배면적을 군서면 전체마을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지역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유치 및 농가소득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