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선 규모화·기업화

2008-03-28     영광21
전남도는 연안어선과 근해어선 500여척을 감척할 계획으로 4월 사업에 착수, 올 말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어선세력을 적합한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선어업의 규모화·기업화를 통한 체계적 육성에도 나선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총 40톤 규모를 대형화할 수 있는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형어선을 폐지하고 대형화하고자 하는 어업인에게 규모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형화 지원사업은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