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과 깨끗한 환경 앞장”

21일,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정기총회

2008-03-28     영광21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지난 21일 궁전웨딩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라남도협의회 양점용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이사 등 10여명이 초청돼 자리를 함께 했으며 2007년 예산결산심의건, 2008년 사업계획승인건, 신입회원심의건,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규약개정건, 효도관광에 관한건 등을 본회에 상정 심의·의결했다.

임홍식 회장은 “올해도 전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돕기, 노인위안잔치, 효도관광, 거리질서캠페인, 유원지대청소 등을 실시해 훈훈한 이웃사랑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에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손창기 부회장과 정순례 위원, 바르게중앙회장상에 김종일 산악회장과 유명수 부회장, 하금식 감사, 윤제황 위원, 김양자 묘량위원회 여성회장 등이 수상했다. 또 전남도지사상 박화택 이사, 영광교육장상 이종두 이사, 최영애 위원, 도협의회장상 12명, 영광군협의회장상으로 효자효부상 2명, 우수회원 23명 등 총 47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이날은 임기를 마친 군서위원장 김수길, 대마위원장 이상형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가난하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임선혜(광주여자대 1)양에게 200만원, 배지수(광주여자대 2)양에게 17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