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은총이 모두에게 내리소서”

23일, 부활절 맞아 연합예배 열려

2008-03-28     영광21
영광군기독교협의회(회장 김정중 영광대교회 목사)가 부활절을 맞아 지난 23일 옛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는 대창교회 조일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순서로 묵상기도, 찬송, 성경봉독, 찬양, 봉헌기도 등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특별기도 및 특별찬양 이어졌으며 염산산대교회 최복수 목사와 샤론중창단의 군민을 위한 찬양 및 기도, 영광중앙교회 김칠수 목사와 시온중창단의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찬양과 영남교회 김홍기 목사와 영광군 교회 사모합창단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찬양, 백수읍교회 이용률 목사의 남북통일을 위한 찬양 및 기도가 이어졌다.

또 마지막순서로 영광대교회 김정중 목사의 축도 등으로 이날 연합예배가 마무리됐다.
이날 연합예배에 참석한 영광군 교인들은 비가오고 날씨가 고르지 못한 상황에서도 예배가 끝난 후 질서 있게 현장을 정리하고 나와 뜻깊은 부활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