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
2008-04-02 영광21
묘량면은 영광군의 동쪽에 위치해 군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암산을 중심으로 양분지를 형성한 중산간지로 1차산업인 미곡농업과 축산업위주의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적으로는 고유전통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마을, 한옥보전시범마을 등 문화재자원이 잘 보존돼 영광군 동부지역 관광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도시와 연계된 국도의 확·포장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주산업인 농업분야에서 친환경농업확대로 영광군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고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면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실현
열린 행정실현으로 주민참여기회를 확대해 신뢰행정을 정착시키고 면민을 제일로 모시는 고객 감동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노인방문, 농촌일손돕기, 거동불편 노약자를 위한 귀가차량운행 등 참봉사자 혁신운동을 추진하며 면민의 날, 장암산 등반대회, 경로잔치 및 경로행사 개최로 열린 행정, 면민과 하나되는 대화합의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선진형 복지사회 실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을 특별관리하고 차상위의료급여대상자 및 모·부자 가정 및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해 저소득층 생활보장과 자활기반확충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관리와 운영지원은 물론 어려운 노인자활능력제공 등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며 저소득 노인생활안정과 복지시설관리 및 홀로 사는 노인방문도우미제, 장암자원봉사대, 부녀회 등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작은 나눔 큰사랑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친환경 농업육성으로 소득증대기여
친환경농업 위주의 산업을 주로 하는 면의 실정에 맞도록 지원확대를 통한 농업기반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친환경 쌀 단지 조성면적을 확대하고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단지 및 친환경쌀 재배인증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고품질 농업확산 및 고소득 작물재배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토양개량제공급과 객토사업지원 및 자운영 등 녹비작물재배를 확대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환경을 조성하고 무제초제, 우렁이농법, 저공해농약, 목초액 및 키토산시용 등 친환경으로 경영하는 농가주에게 장비지원을 확대하며 친환경농업 재배기술지원과 환경조성 지원확대로 고품질 농업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쌀소득등 보전직접지불제, 벼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추진,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과 향우회와 다량소비처에 영광쌀판매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생산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
마을 및 도로변정비를 매월 실시하고 전마을 재활용품수거 운동으로 청결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가로변에 백일홍, 군도와 국도에 국화꽃길을 조성해 소재지 등 주요지점에 사계절 꽃을 식재하는 등 지속관리해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겠다.
장암산 주요 등산로 및 임도주변에 철쭉 단풍 이팝나무 백일홍을 식재하고 등산객과 주민을 위해 휴게시설인 쉼터, 숯가마샘터를 개발하는 등 다시 찾아오는 고장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