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노인복지 추진”

인터뷰 - 안기권 묘량면장

2008-04-02     영광21
묘량면은 군의 관문에 위치해 대도시로부터 접근성이 매우 좋고 천혜의 자연경관이 고스란히 보존된 아름다운 지역이다.

따라서 묘량면 전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은 묘량을 자연과 호흡하는 전원지역으로 가꿔 가면서 면민이 화합하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겠다.

더불어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봄에 착공된 묘량 효동마을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이 완공되면 농촌마을의 전형적인 모습보존과 선조의 생활문화체험장으로 운영하는 체류형 문화관광여건이 조성됨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마을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관광산업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또 도단위 중요시설인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서부지소가 09년도에 들어서게 돼 축산관련연구 및 대학이나 각종 기관과의 교류 등으로 축산업활성화 및 지역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중목욕탕 설치, 경로당 신·개축 등 각종 노인복지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