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함 그리고 편안함으로”
정보경 까루 대표
2008-04-03 박은정
관내 여러 호프전문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가게를 방문해주는 고객들이 있어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금할 길 없다.
워낙 묵뚝뚝한 성격이라 찾아오는 손님들을 마음처럼 반갑게 맞이해 주지 못해 늘 죄송할 따름이다.
최근 일반적인 메뉴에서 벗어나 다른 호프집과 차별화된 안주를 선보이며 고객을 만나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한 반응을 보였지만 갈수록 새로운 안주를 많이 찾고 있어 기쁘다.
최근 인스턴트식품에서 유해물질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저희 가게에서는 일부 안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안주를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
앞으로도 청결을 우선으로 정직한 영업을 펼칠 것이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까루’로써 고객을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