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법성 알린다”

법성면 봄맞이 거리 꽃단장 대청소 한창

2008-04-03     영광21
법성면(면장 박정하)이 아름다운 관광법성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꽃길조성과 봄맞이 대청소를 펼치고 있다.

법성면은 오는 5월25일 개최되는 굴비골마라톤대회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법성포단오제가 6월6일부터 8일까지 숲쟁이공원에서 개최되는 때에 맞춰 법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땅고르기 및 퇴비살포 등으로 시작된 꽃묘식재는 법성면 진입로 도로변과 화단, 유휴지 등에 날씨변화가 극심한 환절기 환경적응성이 강한 봄의 꽃인 팬지, 패츄니아 등 5만여 본이 식재된다.

법성면은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기 전 마을·기관별로 대청소를 실시, 겨우내 산재된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하는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청결하고 아름다운 법성면 이미지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