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솔라파크 종합 준공식 개최

연간 854톤의 석유대체 2,123톤의 온실가스 저감

2008-04-17     영광21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영광원자력발전소내 영광솔라파크(태양광발전설비) 2단계 건설현장에서 종합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종합준공식은 이낙연 국회의원, 안철식 지식경제부 에너지지원 실장, 신창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양성진 영광경찰서장 등 70여명의 기관ㆍ사회단체 초청인사와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광솔라파크 종합준공식은 본행사를 시작으로 계통병입 점등식, 기념식수 및 다과회 순서로 진행된다.

2006년 7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영광군이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해 같은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영광솔라파크는 영광원자력본부내 6만4,000㎡의 부지에 총 3MW의 설비로써 건설비는 233억원이 투자됐으며 경동솔라와 대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영광솔라파크의 설비용량 3MW(1단계: 1.25MW, 2단계: 1.75MW)는 1,5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태양광발전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