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자”
14일, 교육청 영광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2008-04-18 영광21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의 전형과정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80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종숙 교육장은 “참된 인성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거듭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정진해 이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2008학년도 영재교육은 과학과 수학을 근간으로 해 지난해와 달리 논술과목이 편입돼 학생들의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집단상담과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이 계획돼 학생들이 평소 학교생활에서 접할 수 없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