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일, 김철수씨 읍민의상 이옥임씨 장한어버이상

화합·단결의 축제 영광읍민의 날

2008-04-24     영광21
영광읍(읍장 정광석)이 주최하고 영광읍이장단(단장 최동원)이 주관하며 영광읍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는 2만2,000여읍민의 대화합축제인 제11회 영광읍민의 날 행사가 5월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녹사리의 김철수(51)씨가 읍민의 상을 받게 되며, 7남매의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계송리의 이옥임(72)씨가 장한어버이상을 받게 된다. 이어 한마당축제에는 축구, 타이어굴리기, 줄다리기, 2인1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 및 민속경기와 법정리 대항 노래·장기자랑 및 연예인 초청공연이 열린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꽃꽂이 및 서예를 전시하며, 에어로빅, 한국음악,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발표될 예정이다.

정광석 읍장은 “읍민행사가 화합과 단결로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읍민 모두가 함께 협심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