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한국 문화체험 행사
새마을지회, 노동부 지원으로 낙안읍성 견학
2008-05-01 영광21
새마을자원봉사대의 인솔로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한 관내 거주 50여명의 이주여성과 가족들은 하루 동안 낙안읍성에서 재현되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둘러보면서 삼베짜기, 새끼꼬기, 투호, 널뛰기, 그네뛰기 등의 실습과 함께 동헌과 옥사 등 옛 관아를 방문해 역할을 경험해 보는 등 우리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혔다.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는 4월1일부터 노동부로부터 이주여성 전문직업 교육과 관련한 정부보조금을 받아 이주여성 좋은 일자리 만들기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