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통계청 영광출장소 개소
4월28일, 농업관련 등 생산량 조사 추가 담당
2008-05-01 영광21
이번 개소식은 정부조직개편으로 인해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에 분산돼 있는 국가 통계업무가 통계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약 700여명의 직원이 통계청으로 전입된 가운데 총 21명의 직원들이 영광출장소로 파견돼 신설하게 됐다.
통계조사 관할지역은 영광군과 함평군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통계청 조사업무 외에 경지면적조사, 작물재배면적조사, 가축통계조사, 농업경영체실태조사, 미곡보리 등 생산량조사가 추가 된다.
국영숙 소장은 “통계의 중요성은 국가정립수립 기업마케팅 등의 전략을 수립할 때 올바른 방향을 가르쳐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이라며 “업무협조를 위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