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봉남1리 동촌모정 준공
주민 부지 기증 사업비 3,700만원 투입
2008-05-01 영광21
지난해11월 착공해 이번에 완공하게 된 동촌모정은 유재택, 장막동, 김봉길씨 등 3인이 기증한 부지 위에 군비 3,100만원과 자체부담 600만원 등 총 3,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마을대표를 맏고 있는 강정대 이장은 “염산면 소재지이자 가장 큰 마을인 우리 마을에 아직까지 모정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며 “고된 영농작업 후 휴식공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준공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