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로 유도하자”
경찰서 6·4 군수보궐선거 공정관리 토론회
2008-05-01 영광21
특히 예비후보로 등록한 10명에 대해 선거법위반여부 확인을 위해 정보·수사과 형사들이 1:1 동향파악에 돌입키로 했으며 90여명의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도 마을별 담당지역 책임근무체제를 확립해 후보자들의 금품살포, 향응제공, 호별방문 등 선거부정행위에 대해 예방과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광경찰은 정당별로 후보자공천이 확정되는 직후 선관위와 합동으로 후보자들을 초청,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간담회 및 후보자간 공명선거 다짐협약식 등을 추진함으로써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3월13일 강종만 전영광군수가 수뢰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최종 선고됨에 따라 군수직을 상실함으로써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