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 기반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 등 유지 우수

2008-05-01     영광21
영광군이 하수처리기반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진력,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4년 착공한 홍농·법성지역 하수종말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1일 2,300톤 규모의 처리시설 등에 총사업비 406억원을 투입, 200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5%의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다.

또 백수읍 등 5개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마무리되면 영광군의 1일 하수처리용량은 기존 약 8만5,000톤에서 11만톤으로 늘게 된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전남 군단위 평균 하수도 보급률 36.8%를 크게 상회하는 54.5%의 하수처리기반을 확충해 환경기초시설 유지 우수지자체로 발돋음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