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4 보궐선거 현장

2008-05-08     영광21
6일, 선거사무소 개소

무소속 김규현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오후 버스터미널부근 거농마트옆에서 예비후보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원전 지원금을 더 늘리고 군민들에게 직접 돌려드려야 한다”며 “앞으로 영광군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기료, 건강보험료, 영·유아 보육비 지원, 초·중·고 급식비 전액지원, 노인연금 확대지원에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영광~광주간 국도 확장공사의 완성으로 인해 광주와 가까워지면서 영광으로의 인구 유입보다 광주로의 인구유출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매일시장과 터미널시장을 연결하는 대규모 토요명물시장을 유치하고 굴비, 태양고추, 천일염, 모싯잎 송편, 한우 등 절대 우위에 있는 영광 특산물을 명품화해 영광만의 독특한 브랜드로 만들어 외부에서 영광을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000억원대 영광발전기금 조성

무소속 김성환 예비후보가 농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 및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등 활발하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주 영광읍 송림리, 신월리, 덕호리 등을 순회하며 노인복지 문제와 관련해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노인지원대책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영광 경제살리기에 특단의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김 예비후보는 원전주변지역 지원금을 활용해 1,000억원대의 발전기금조성 안을 발표했다.
그는 또 “장단기 운영방안을 수립해 원전지원비와 군비적립금, 정부지원금을 통해 매년 330억원 씩을 적립해 3년 이내에 1,000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선거사무실 11일 개소 예정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행보로 전환한 김연관 예비후보가 지난주 관내에서 펼쳐진 많은 체육행사 등에 참석해 주민 및 선수들과 접촉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며 표심을 다져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영광 4개 단체 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 및 행사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견을 청취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날 영광스포티움이 전남도민체전과 같은 큰 규모의 체육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문제점에 관심과 귀를 기울여 세밀하게 분석하고 영광군 체육발전을 위해 영광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승화시키고 영광군에서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임

통합민주당 김준성 예비후보가 영광 전 지역을 순회하며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가며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주에 있었던 각종 행사와 모임장소를 일일이 찾아 주민을 설득하기 보다는 주민의견을 듣고자 노력했고 “주민의 어려움을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며 “지금 현재 우리 영광지역의 당면 과제 중에 하나인 군민화합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는 참신하고 CEO 출신인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그 대안으로 지역에 맞춤형 인력사업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영광실업고등학교를 영광원자력고등학교로 개명해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신설해 원자력기관과 학교간의 취업, 채용협약을 맺는 원자력 전문고등학교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개소, 공약집 발간

무소속 장 현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오전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국 최초의 예비후보자 공약집을 자신이 발간한 것에 대해 대단한 영광”이라며 “이번 공약집 발매가 고비용의 선거문화를 공약선거, 정책선거로 바꾸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수년간에 걸쳐 영광군의 재정상황, 국가계획, 전라남도의 장기발전계획, 광주 근교권 발전계획 등을 농림수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등 국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영광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60여개의 공약만을 선정해 이 공약집에 올렸다고 밝혔다.





선진농업의 메카로 만들 것

‘영광군민의 선택은 군수가 아니라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소속 전태갑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력과 능력을 영광을 위해 바치겠다는 일념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해가면서 그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예비후보는 “특히 농업, 농민, 농촌이 살아야 영광이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영광을 잘사는 농촌사회, 선진농업의 표본으로 삼아 타 자치단체에서 선진지 견학을 올 수 있도록 영광농업을 선진화시켜 영광을 선진농업의 메카로 만들어내겠다”며 농업인들과 영광농업에 대해 대화하며 토론했다.
그는 또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그들이 사회생활에 적응해가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군정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영광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수립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권역화되고 체계화된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재래시장 읍면상가 활성화

빠듯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통합민주당 정기호 예비후보가 영광읍 일원 상가와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래시장을 비롯한 읍면상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은 영광만의 현상은 아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우리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특화화하고 그에 따른 수요자들의 편의시설과 실질적인 주차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4일 모시파종 현장과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산농가의 애로점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자신이 제시한 보리사료화 공약을 설명하는 등 어려운 농어촌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교육환경 알차게 조성한다

통합민주당 정화균 예비후보가 바쁜 선거일정속에서도 지난 2일 법성중 운동장에서 열린 법성면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구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력하고 축구발전을 위해서는 잔디구장이 필요하다는 축구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터 마련 차원에서 잔디구장 증설이 필요하다”며 잔디구장을 증설하겠다고 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해룡고 운동장에서 열린 옥당골 어린이민속큰잔치에 참석해 “영광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풍부한 인심과 살기 좋은 지역인 옥당골에서 평생 살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을 통해서 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협조당부 요청

무소속 최종걸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책공약 및 농어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접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바쁜 농사철에 못자리 등에 여념이 없는 주민들과 못자리 상토판매장을 찾아 상토지원책, 육묘문제, 마을단위 영농법인화, 농산물 통합브랜드 관리 문제점과 해결책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또 영광군민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는 완행버스 이용 주민과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만나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내 택시업계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잘사는 영광으로 만들겠다

김천식 예비후보가 농사철을 맞아 농사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민 및 농가 등을 방문하는 등 자신을 피력하기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법성터미널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