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중앙인으로 자신감 키워가자”
3~4일, 영광중앙초 체육대회 성대히 개최
2008-05-09 영광21
이번 총동문체육대회는 9회 동창회주관으로 열렸다.
3일 영광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전야제 1부 기념행사에서는 주관회장인사와 재경회장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동문노래자랑 및 동문화합의 장이 펼쳐져 이날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다음날 열린 본 행사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 축구, 족구, 400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장충용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들에게 항상 따뜻한 안식처가 돼주는 곳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땅이며 이곳에서 순수한 동심을 키우고 뛰어놀던 모교라는 것을 오늘 다시한번 뚜렷하게 느낀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소리 지르고 즐겁게 웃으며 그 옛날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힘껏 뛰어보자”고 말했다.
노득용 주관회장은 “우리 중앙인의 선배님들께서는 각계각층의 지도자 위치에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시고 있다”며 “으뜸 중앙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우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