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기자생활 금융·기업분야 전문
■ 최종걸 전연합뉴스 기자 누구인가
2008-05-22 영광21
뉴미디어 관련 한국외국어대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하는 한편 미국시카고 금융선물 연수를 포함해 전세계 금융, 경제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해와 경제전문 기자가 갖춰야 할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4년과 1996년 시카고 금융선물 양대 시장인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와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회장, 현재 뉴욕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회장과의 교류는 금융과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큰 계기가 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그는 1995년 국방부 조달본부가 해외에서 수입하는 무기 대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상 첫 연합뉴스 전용단말기인 인포맥스를 통한 실시간 전자외화입찰제 도입을 주도해서 나라의 재정분야의 절감에 일조했다.
1999년에는 소속된 회사가 해외뉴스 정보확보에 어려움에 처하자 뉴욕 및 런던 금융시장으로부터 대체정보를 확보하며 2000년 10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이라는 특종 등 크고 작은 주옥같은 뉴스와 현장 취재기자를 지휘하는 증권부장까지 역임했다.
그는 “지금도 미국과 중국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고 특히 중국 외교부, 중국 금융계, 미국 금융계 인사들과 밀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