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배드민턴 최순임씨
2008-05-22 영광21
집에서 걸레질 하는 게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40평생을 살아온 최 씨는 남편과 우연한 기회에 체육관을 찾게 됐다.
“체육관 배드민턴코트에서 땀을 흘리며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같은 나이 또래의 동호인을 보고 용기를 내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됐다”는 최 씨는 배드민턴을 시작한지 3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동호인들과 배드민턴코트 안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최 씨는 “매일 체육관에 출근도장을 찍다시피 했지만 아직도 초심이다”며 “하지만 예쁜 스커트 유니폼이 어울릴 정도로 몸매가 살아났다”고 전했다.
“건강한 웃음을 찾고 싶으면 스포티움 배드민턴동호회를 찾아오세요”라며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지막 인사도 잊지 않는 그는 활력이 넘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