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친자식보다 났구먼”
19일, 불갑면 독거노인 조손가정 초청
2008-05-22 영광21
이날 간담회서는 참가자들과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30명이 함께 버스에 동승해 관광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불갑사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등 관내 관광명소를 돌아보았다.
동행한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하는 등 봉사활동과 함께 준비해 온 간식을 대접하고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한 독거노인 등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평생 자식들과도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을 보냈다”며 즐거워하고 “그동안의 갑갑함을 해소해 삶의 활력소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