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생활화 합시다”

댄스스포츠 김영복씨

2008-05-29     영광21
나이 들거나 병이 생겨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하루 생활을 운동으로 시작해 운동으로 마무리 하는 멋쟁이 할아버지가 있다.

아직은 할아버지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젊은 김영복 어르신은 “모든 교통수단을 자전거로 하며 평소 건강을 챙긴다”고 한다.

김영복 어르신은 몇년전까지 건강이 많이 좋지 못해 투병했던 적이 있지만 지금은 댄스스포츠와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건강을 유지한다고.

그는 “아프다고 누워있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며 “몸을 자주 움직여 체력을 늘리고 건강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당부한다.

김영복 어르신은 운동을 꾸준히 해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석하고 있다.

“난 아직 젊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 나보다 더 나이 많고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주위에 얼마나 많은데 요즘 사람들은 남을 위해 봉사하려는 마음이 적은 것 같아.”
김영복 어르신은 보다 더 좋은 봉사활동을 위해 요양관리사 교육을 수료중이다. 건강을 지키며 봉사도 겸하는 모습이 정겹다.